옆 건물 에어컨 실외기의 비정상적인 소음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여러 날을 참고 지내다 8월 7일 오후 10시 30분경 120 다산콜센터로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다음 날 오전, 업무 중에 최우석 주무관님께서 직접 전화 주셨고, 현장에 나와 계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당시에는 소음이 재현되지 않아 즉각 조치가 어려운 상황임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김덕룡 주무관님께서도 “정확한 원인 실외기를 특정해야 조치가 가능하다”는 원칙과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전날 밤에 접수된 민원임에도 접수 후 12시간 남짓한 시간 만에 현장을 확인해 주신 신속함에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후 제가 전날 촬영한 영상을 최우석 주무관님께 전달드렸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업장이 특정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장에는 즉시 계도 조치가 이뤄졌고, 8월 12일에는 실외기 수리가 진행 중임을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는 소음 문제가 해소되어 평온한 밤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특히 고마웠던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민원 접수 다음 날 바로 현장을 찾아 확인해 주신 빠른 발걸음, 주민이 이해할 수 있게 절차와 이유를 풀어 설명해 주신 배려, 그리고 조치와 수리 상황을 중간중간 알려 주신 세심함입니다. 덕분에 문제는 실제로 해결되었고, 일상이 다시 편안해졌습니다. “행정이 삶을 바꾼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두 분의 성실한 대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마음이 두 분과 담당 부서에도 꼭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