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사 대웅전에 보관되어 있는 불교그림으로, 인도의 재래적인 토속신인 신중을 그린 것으로, 비단 바탕에 적색과 녹색, 갈색을 주로 사용하여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가로 198㎝, 세로 149㎝ 이다. 화면에는 천룡과 범천, 제석 등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권속들을 그려넣었는데, 좌우 대칭구도와 천룡과 제석 등이 이루는 역삼각형의 구도가 다소 복잡한 화면구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천녀들이 20여 종에 달한는 각종의 악기를 연주하는 다양한 모습은 매우 뛰어납니다.
지장사 대웅전에 보관되어 있는 불교그림으로, 인도의 재래적인 토속신인 신중을 그린 것이다.
비단 바탕에 적색과 녹색, 갈색을 주로 사용하여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가로 198㎝, 세로 149㎝ 이다. 화면에는 천룡과 범천, 제석 등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권속들을 그려넣었는데, 좌우 대칭구도와 천룡과 제석 등이 이루는 역삼각형의 구도가 다소 복잡한 화면구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천녀들이 20여 종에 달한는 각종의 악기를 연주하는 다양한 모습은 매우 뛰어나다.
인체를 불균형하게 표현한 점과 과장된 안면의 묘사 등이 19세기 불화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작품으로, 비록 색깔이 바래기는 하였으나, 조화로운 색채 구성으로 그림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 출처 : 문화재청 -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