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진작에 칭찬글을 쓰고 싶었는데 육아하느라 좀 늦어졌어요.
먼저 저희 집에 방문해주시는 흑석동 담당 간호사 선생님 칭찬드리고싶고,
더불어 얼마전 9월에 있었던 엄마모임을 만들고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신 동작구보건소 영유아건강간호선생님 4분 모두 너무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9월부터 매주 수요일 5번 이였는데 (저는 마지막날은 사정이 있어 못갔지만) 매번 심폐소생술, 바른자세교육, 아기에게 책읽어주는방법 강의까지 너무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인원은 작지만 이 프로그램 진행하시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게 보여서 너무 감동받았고 감사했습니다.
엄마 모임으로 지금도 엄마들과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서로 위로하고 정보 공유하며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사실 성함은 제가 여쭤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저희집에 원래 오시던 선생님께서 발령이 나셔서 다른분이 오시게됐는데 상도동 담당도 아니고 흑성동 담당이신데 저희집까지 방문해주신거였어요.
제가 출산하고 동작구는 방문간호사선생님이 계셔서 한번 방문 한다는것을 알게 됐어요.
출산하고 산후우울까지 와서 너무 힘들때 방문간호사 선생님 방문해주셨고, 제가 산후우울이 심해서 다시 방문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 후로도 산후우울과 저의 힘든 상황을 아시고 한달에 한번 방문을 해주고 계십니다.
한달에 한번 방문 하셔서 아기에 대해 알려주시고 힘든부분도 잘 알려주시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큰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산후우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동작구에 이런 좋은 제도가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해서 식사대접이라고 하고 싶은데 절대 안된다고 집에 오시면 물도 안드시려 하시니 이렇게 글로 남기는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 글로 남깁니다.
지금도 글을 쓰는데 아기가 울어서 급하게 쓰느라 좀 정리안 안된거 같지만 아기때문에 이만 줄여야할거 같아요.
저희집 방문해주시는 선생님과 엄마모임을 위해 너무 고생하시고 힘써주신 영유아건강간호사 선생님 4분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엄마들 모임에 참여했던 엄마들 모두 칭찬글 쓰고 싶어 했으나 아기 어린 엄마는 또 힘들거라 말은 하는데 못쓰는거 같았어요. 제가 대신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칭찬글 쓰고 싶어하는 엄마들 마음까지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