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인 18일 구청 관계자분의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18일) 부산에 살고 있는 동생가족이 서울에 나들이를 와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점심을 함께 먹고 나오는 길에 운동장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 구경을 갔고,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 조카가 운동장을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팔꿈치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마침 신대방1동 천막뒤에 있던 관계자분(성함은 모르고 30대 여성분으로 피어싱을 하고 검정색 옷을 입고 키가 크고 통통한 체격으로, 출전선수 명단이 있는 클립보드를 들고 있었습니다)이 다친 조카에게, 배식 테이블 위에 있던 생수 그리고 구급상자안에 있던 소독약과 밴드로 상처부위를 치료해주셨습니다
노량진 운동장에서 만난 구청 관계자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관계자분을 칭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