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오후 8시 30분경, 성대시장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길에 경동엽 기사님의 친절함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버스비를 찾느라 다급해하던 한 승객분께 기사님께서는 “괜찮아요”라며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또 한 할머니 승객분이 자신이 내릴 정류장까지 아직 멀었냐고 여쭤보시자, 기사님은 “아직 좀 남았으니 잠깐 주무시고 계시면 도착할 때 깨워드릴게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시느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나긋한 목소리로 승객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히 응대하시는 모습을 보며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항상 안전운전과 따뜻한 서비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