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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승배기 역세권 개발에 힘써...

도시계획과: 820-9630

등록일: 2011-08-25
조회수: 2139

자료제공일: 2011-03-31

첨부파일

동작구, 장승배기 역세권 개발에 힘써...

- 장승배기 역세권등 개발비젼 T/F 구성... 도시관리국장 등 9명

- 대형복합쇼핑센타 건립 등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하는 비전 검토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장승배기 역세권 개발에 힘을 쏟는다

구는 동작구 중심축에 입지한 장승배기 역세권(상도동 363번지 일대, 12만㎡)을 금융, 호텔, 상업기능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자 지난 26일‘장승배기 역세권 등 개발비전 특별팀’을 구성했다.

특별팀은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도시관리국을 중심으로 구성, 장승배기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될 때 까지 운영된다.

단장은 이재호 도시관리국장, 부단장은 김만식 도시계획과장이 맡았으며 도시관리국 직원 및 민간인 1명(동작구도시발전기본계획 용역사 (주)대한콘설턴트 직원 1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역세권 상업기능 활성화, 복합행정타운 부지, 장승배기길 지하공간 활용(안),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여건 변화 대응 등을 검토할 예정으로 4월 중 장승배기역세권 개발비전 방향을 확정하고 6월까지 장승배기역세권주변 종합개발계획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특히 노량진뉴타운사업으로 인한 장승배기길 확장(폭 35m)구간에 지하상가 건립방안 등을 검토하여 장승배기 주변이 문화, 쇼핑, 업무기능이 어우러진 서남생활권 중심거점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1?9호선 노량진역에 이르는 약 1㎞구간에 지하상가 등이 들어설 경우 노량진 학원가 및 역세권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장승배기 역세권은 동작구의 중심축에 해당되나 상권형성이 미흡하여 이에 걸맞는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향후 역세권시프트사업, 노량진재정비 촉진지구, 상도제10주택재개발사업 등 새로운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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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5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