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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이다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된 이 절은 정확한 창건시기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려 공민왕때 보인대사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신라말 도선 스님이 세웠다고도 전해진다.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가 들어서면서 호국영령과 명복을 기원하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되어 호국지장사라 개칭했다. 예전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절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묻히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풍수적으로 좋은 곳이라 알려져 있다.
중종의 후궁이자 선조의 조모인 창빈안씨의 묘는 1549년 양주 장흥에서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재 위치에 이장되었다. 후궁의 원묘이나 선조 이후 이분의 후손이 왕위를 계승하게 되어 신도비를 세우고 봉분 뒤에 담을 둘렀으며, 묘갈, 혼유석, 석등, 호석 등 왕릉과 비슷한 석물이 갖추어져 동작능이라 불렀다.
수목이 우거지고 까치가 많아 까치고개라 불렸던 곳으로부터 이름이 유래했다. 2005년 6월 아치형 생태육교가 세워지면서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등반이 가능해졌다. 이 생태로 주변에는 자생수종 및 먹이식물인 소나무 등 12종 4,200여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생태시설물 8종이 있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인 최은희씨가 1967년 4월 15일자 동아일보에 일제강점기 3ㆍ1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을 기리는 사업의 당위성을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생긴 공원으로, 산책로, 청소년독서실, 경로당, 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