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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달산(해발179m)은 현재 국립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는 산을 말한다. 산의 주능선으로 국립현충원 외곽 담장이 둘러있기 때문에 산 북쪽 기슭 전첵 국립현충원이 된다. 특히 이산에는 서울 올레길이라 부르는 생태육교~상도동SH아파트까지 1,2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의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서달산 북쪽에 있는 조계종 비구니 사찰로, 전통사찰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1931년 일제 탄압에 대항해 한국불교를 지도한 송만공대선사의 법통을 이은 유심대사가 창건하여 호국기원과 중생제도의 도량으로 삼았다.
조선초기의 문신인 노한(1376 ~ 1443)이 모친 사후 3년간 시묘를 했던 자리에 지은 정자로서, 때때로 올라 어머니를 그리워했는데, 이를 기리어 당시 이조판서 강석덕(姜碩德)이 효사정이라 이름 붙였다. 예로부터 한강을 끼고 있는 정자 중 경관이 가장 뛰어났다고 하는데, 현재의 효사정 역시 서울특별시 우수경관 조망명소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풍관을 자랑한다.
1917년 10월에 준공된 한강 최초의 교량으로, 이후 천재지변으로 인한 수차례 유실과 보수공사, 그리고 1950년 한국전 쟁 때는 북한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폭파되었다가 복귀 되는 등 명실 공히 우리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역사의 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