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미륵전 암반 위에 둥근 모자를 얹은 큰 석조 미륵불이 안치되고 경주 옥돌로 조상한 약사보살이 미륵암의 자랑이었으나 도난당해 모사품이 대치되어 있다. 이 미륵불은 조선 성종 때 제주 고씨 문중의 이조참판 겸 의금부사를 역임한 고한형을 장이곳에 장사하려고 광중을 파던 중 금불암이 발견되어 장지를 옮겼다는 제주고씨 대동보의 내용과 조선말 포목장수 단씨가 미륵불을 꿈에 보고 발견하여 암자를 짓고 모셨다는 전설로 미루어 고찰인 금불암(금불사)의 미륵불로 추정된다
인 미륵전 암반 위에 둥근 모자를 얹은 큰 석조 미륵불이 안치되고 경주 옥돌로 조상한 약사보살이 미륵암의 자랑이었으나 도난당해 모사품이 대치되어 있다. 이 미륵불은 조선 성종 때 제주 고씨 문중의 이조참판 겸 의금부사를 역임한 고한형을 장이곳에 장사하려고 광중을 파던 중 금불암이 발견되어 장지를 옮겼다는 제주고씨 대동보의 내용과 조선말 포목장수 단씨가 미륵불을 꿈에 보고 발견하여 암자를 짓고 모셨다는 전설로 미루어 고찰인 금불암(금불사)의 미륵불로 추정된다.
경주 옥돌로 만든 경주 약사 보살상은 조성연대가 약 3~500년전 쯤 되는데 한 환자가 미륵님의 현몽지시에 따라 봉안하고 병이 나았다는 설화가 있다.
이 미륵암 사찰경내에는 200년 묵은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자리잡고 있어 더욱더 역사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서달로 4 (상도1동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