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28일) 오후 4시40분쯤 저랑 통화하신 (여러번 교환되는거 보니깐, 홍보과라고 하는거 같은데) 여자직원분께감사하다고 글을 올립니다.
사당종합복지관 어르신들 멧돌체조랑 우리춤체조 같은걸 알아보려고 전화드렸는데...
상도종합복지관으로 자세히 안내를 해주시면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자리가 있는지까지 알아봐주시고,
저희집으로 다시 전화를 주셨거든여~
이럴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도종합복지관 전화번호 알려주고 거기전화해서
자세한 상담받으라고 하잖아여~ 근데, 직접 상도종합복지관으로 전화하셔서, 저희엄마가 관심있어하는
여러프로그램이 자리가 있는지까지 알아봐주시고, 가는 방법까지 자세히알려주시는데....
따로 집으로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고맙다고 성함을 여쭈웠더니, 웃으시면서, 당연히 할일을 한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여~ 정말 감사했습니다. 보통 공무원하면 딱딱하고 그런 이미지였는데, 동네아줌마같이 편안하게 상담해주셔서
딱딱한 이미지의 편견도 없어지게 되었네여^^
성함을 모르는게 안타까운데.... 여자분이었구여~ 홍보과라고 하는거 같던데... 아마도 복지관의
프로그램안내를 담당하시는 분이신거 같아여~ 제가 820-1253으로 전화를 드렸구, 남자직원분 거쳐서
통화가 된거구, 4시40분쯤 통화하신 분이라고 하면 찾을수 있을까요? ^^
아무튼,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