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동재기 나눔장터 참여자입니다.
서초구에서 실시하는 나눔장터를 매번 부러워하며 우리구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팔면서 또한 필요한 물건을 싼 값에 사기도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주최하시는 청소행정과에서 뙤약볕에 있을 참가자들을 생각해 주셔서 천막까지 쳐주시고 식수도 준비해 주시는 세심함에 감동 받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려깊은 배려였거든요.
그래서 옷걸이 가져오신 분들은 거기에 옷도 걸어놓으시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동네에 동재기 나눔장터 홍보대사가 되서 주민들과 많이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