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공무원으로 칭찬합니다.
<P>전, 인근구청의 생활보장팀장입니다.</P>
<P>동사무소에서 1913년생의 독거노인이 거동도 불편하고 약간의 치매증상이 있어 더 이상 인근 주민들과 도우미들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시설 입소가 필요한 긴급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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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구에는 노인요양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몇군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시설관리 지자체에 일일히 전화를 걸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P>
<P>이미 많은 분들이 대기 상태에 있어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동작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의 김성희씨 또한?접수되어 대기중인 많은 분들 때문에 우선 입소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였지만, </P>
<P>다른 공무원들과의 차이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할머니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공감하고걱정하면서 지방에 있는 시설 중에 입소 인원에 여유가 있는 시설들을 일일히 찾아 하루가 지난 오늘 다시 전화를 해 주는 성의를 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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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무원들은 친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업무 영역에 안주하는 경향을 탈피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밝고 경쾌한 목소리는 물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자기 업무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하는 김성희씨 모습을 보면서 같은 공무원으로서 뿌듯한 기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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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무원들의?모범을 보인 김성희씨의 친절한 자세에 진심으로 칭찬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