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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감사합니다

김정주
등록일
2008-01-03
조회수
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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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FONT face=HY동녘M size=2><STRONG>굿프렌드 가정봉사단으로 활동을 하면서...</STRONG></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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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right"><FONT size=2>김정주</FONT> </P>
<P><FONT size=2>&nbsp;&nbsp;안녕하세요!</FONT> </P>
<P><FONT size=2>&nbsp;&nbsp;저는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마음은 2.30대와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67세란 나이가 생소하기만 합니다. 꿈 많던 세월이 지나고 지금은 한남자의 사랑하는 아내이고,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이며, 사랑스런 네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로 부지런히 앞만 보고 살아온 전형적인 주부입니다.</FONT> </P>
<P><FONT size=2>지금은 어엿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굿프렌드 가정봉사단’의 일원이 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FONT> </P>
<P><FONT size=2><BR></FONT>&nbsp;<FONT size=2>&nbsp;&nbsp;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봉사를 하면서 용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도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FONT> </P>
<P><FONT size=2>&nbsp;&nbsp;물론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도움이 될지... 하지만 차차 익숙해져 말벗으로 봉사하게 된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요즘은 거동이 매우 불편한 어르신 두분을 다른 팀원과 함께 모시고 있는데 항상 저희들을 기다려 주시고, 반겨주셔서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FONT> </P>
<P><FONT size=2><BR></FONT>&nbsp;<FONT size=2>&nbsp;&nbsp;사람이 늙으면 아이가된다고 어르신들의 해 맑고 순수한 웃음에 함께 웃지만 애틋한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는 말을 생각하며 내 자신이 많은것을 느끼고 있습니다.</FONT> </P>
<P><FONT size=2><BR></FONT>&nbsp;<FONT size=2>&nbsp;&nbsp;저희들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르신들을 통하여 더 배우고 깨닫는게 많습니다.</FONT> </P>
<P>&nbsp;</P>
<P><FONT size=2>&nbsp;&nbsp;아무런 준비없이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삶이 짧을 수 있기에 이제라도 누군가를 위해 아주 조그마한 힘이지만, 훈훈한 일을 하고 살고있다는 것이 너무도 즐겁습니다.</FONT> </P>
<P><FONT size=2>때로는 어르신들을 더 즐겁게 못해드리는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럴때마다 “노래라도 잘 했으면, 재밌는 얘기라도 많이 알았으면... ” 하는 생각이 듭니다. </FONT></P>
<P><FONT size=2><BR></FONT>&nbsp;<FONT size=2>&nbsp;&nbsp;굿프렌드 가정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나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감사하고, 내 가족이 더욱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살기 좋아져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것도, 그 곳에 내가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있으며, 일자리를 제공해주신 동작구청 및 항상 수고하시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이하 선생님들이 있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FONT></P>
<P><FONT size=2><BR></FONT>&nbsp;<FONT size=2>&nbsp;&nbsp;감사합니다.</FONT> </P>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 02-820-1151
최종업데이트
202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