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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2동사무소 문재성을 ..

문재만

등록일: 2004-02-21
조회수: 12580

전 서울시에서 20년지나 근무타가... 집사람 병으로 퇴직했습니다.
집사람 투병중에 위사람은 그 피곤함 등 모두 버리고 매일 퇴근 후엔 어김없이 왔다가곤 했습니다. 그 박봉에....도 형님 배고프시랴 꾸역~ 5000원도 내놓고 가는..... 그래는데.... 저놈 어려울 때 잘해준 형수께 그토록... 최선을 다했는데..... 집사람은 갔지요, 제가 어찌한 것......거의 매일... 간 뒤엔/적어도 1달에 1번만은 어떤 일이 있어도 홀아비인 형을 위하여 찾아주지 않지요. 무론 2~3에 한번은 위로전화하는..... 위자는 절대로 신세지는 것/ 남에게 피해주는 것이.... 무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하들과 근무했더라면...... 전......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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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5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