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2동 주민센타 직원분 들을 칭찬합니다.
노량진2동주민센터 직원분을 모두 칭찬합니다.
어제 한창 무더운 오후2시쯤에 노량진2동주민센터에 서류발급때문에 갔었습니다.
저희집은 주민센터와 멀지 않아 손쉽게 간건데 더운날씨 때문인지 민원창구가 한산해서 다행이다 십었는데 80대쯤으로보이는 어르신이 창구에서 지문이 안된다고 애를 먹고 있어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지문을 계속해도 안되는데 들어보니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와서 등본발급이 안되서 지문확인을 하는 모양이였습니다. 결국은 지문도 안되서 더운날씨에 다녀오셔야 할 참이였는데 주민센터 팀장과 젊은 남자 직원분이 나오셔서 어르신을 동주민센터 차량으로 집에 모시고 다녀오겠다고 하시는데 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주민을 위해서 서비스하시는 모습에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폭염에 나서실 엄두를 못내시던 노인분이 엄청 고마워하시면서 힘내서 일어서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노량진2동주민센터 직원분을 칭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