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노량진 어린이집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모두 처음으로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입니다. 낯선 땅에서 시작한 생활이라 모든 것이 서툴고 걱정도 많았는데, 한국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는 걸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처음으로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일도 많이 막막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어린이집을 알게 되었고, 한 번 가보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 방문한 어린이집은 정원이 꽉 차 있었지만, 다행히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구립 노량진 어린이집을 추천해 주셨고, 직접 전화까지 해주셔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입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선생님들께서 정말 세심하게 도와주셨어요. 입학 서류도 친절하게 정리해 주시고, 보육료 할인 신청도 챙겨주셔서 저희는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손 찾기’ 활동뿐만 아니라 식물 심기 같은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하고 있어요. 평소에 저희 아들은 선생님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정원 활동을 즐기고 있고, 매일 선생님이 사진과 함께 아이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희 아이는 식욕이 왕성한 편인데, 매번 정원에서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엄청 좋아한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아직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저희보다 더 저희 아이를 열심히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립 노량진 어린이집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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