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입시지원센터 구익현 전문관님과 운영본부 교육정책과 김푸름 주임을 칭찬합니다
저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과 함께 지난 3월 말경에 지방에서 동작구로 전입했습니다.
전입 등록하면서 가정환경에 따른 자녀 학습 도움이 절실함을 말씀드렸더니 동작구 입시지원센터와 연계가 됐어요.
동작입시지원센터의 구익현 전문관님의 자신 소개와 더불어 자세하고 섬세한 상담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꽤 긴 통화를 했어요. 전화상담 중에 입시지원 전문가 같다는 느낌이 들어 다시 확인하기도 했어요. 정말로 공무원이시냐고. 입시전문가 같다고요. 훌륭한 상담기법으로 저와 아이는 물론 전문관님과 라포형성이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서울 생활 시작 3월은 행복했었고, 대한민국 살기좋은 나라 복지국가이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동작구만의 사업이었습니다.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여 영어멘토링이 진행되는 중에 담당이신 구익현 전문관님은 어떻게 알았는지 아이와 제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전화를 주셔서 사춘기 여학생과 저의 관계에 있어 지난 8월까지 6개월 간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멘토 대학생 영어 선생님 관리도 잘해 주셔서 선생님과 멘티, 보호자 간의 신뢰로운 소통과 보호자에게 학습 일정 문자 및 자세한 학습 방법 등의 안내로 제 아이가 드디어 시간을 지켜 오프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습관 형성이 됐어요. 이 모든 일은 학생의 노력도 있었지만 동작입지지원센터 멘토링 사업부가 있어서 가능했고, 이제는 플래너 작성을 의미 있게 하는 게 보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작구청 동작입시지원센터 멘토링 사업부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같은 시기에 시작한 온라인 학습은 일찌감치 중단됐고, 특히 제 아이 같은 경우는 디벗 영상 중독이 돼 가는 과정에 있어 오프라인 학습 방법은 희망의 끈이 됐어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고요. 이제는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변화됨이 보이고 있고, 생활 말투와 행동이 개선되고 있어요.
제게 항상 격려와 사례 등 맞춤 상담, 멘토링에 도움을 주신 구익현 전문관님, 그리고 동작구청 교육정책과 김푸름 주임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