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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나눔의 거리’조성 선포

복지정책과: 280-9544

등록일: 2011-08-17
조회수: 1681

자료제공일: 2010-09-29

첨부파일

동작구,‘나눔의 거리’조성 선포

-숭실대역~ 중앙하이츠 APT, 나눔의 거리 지정...나눔공동체 조성에 앞장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상도동 숭실대역부터 중앙하이츠APT 앞 길을 ‘나눔의 거리’로 선포하고 30일 기념식을 갖는다.

‘나눔의 거리’는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업체에 감사하며 칭찬함으로써 나눔공동체를 이뤄 나가는‘서울 디딤돌 사업’의 일환이다.

동작구에서‘나눔의 거리’로 지정한 숭실대 역부터 중앙하이츠 APT앞 거리는 식당, 학원 등 12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이중 50여개의 업체가 기부에 참여하여 42%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기념식은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강당(상도동 소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나눔의거리 선포 및 기부업체 현판 전달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는 비빔밥 나눔, 페이스페인팅, 무료 법률?의료상담 등 다채로운 거리행사가 준비되어 나눔의 거리 기념식을 빛낼 예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서울 디딤돌 사업 참여 업체가 점차 증가하여 기부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제2호, 제3호 나눔의거리를 조성하여 동작구 나눔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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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5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