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나눔 한마당‘복지박람회’개최!
동작구, 나눔 한마당‘복지박람회’개최!
-이달 7일 오후 1시 구청 광장…복지서비스, 체험행사 다채!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달 7일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확산을 위한‘동작복지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동작복지재단(이사장 김수종)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복지박람회는 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구청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19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문 구청장의 떡 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시설별 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홍보할 방침이다.
부스별 주요 프로그램들은 ▲복지홍보 마당 ▲복지체험 마당으로 구분돼 홍보 마당에서는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지원, 장애인 직업상담 및 이력서 지원, 어르신 건강체크, 가족 건강지수체크,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 및 검사 서비스 등 복지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체험 마당에서는 다문화체험, 장애체험, 노인 자원봉사체험, 청소년관련 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몸소 체험케 한다.
또한 복지상식 퀴즈, 보드게임, 다문화 퀴즈왕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및 기념품도 함께 증정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서의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복지박람회를 마련했다”며“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해 평소 사회복지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구청장 표창 수여 및 우수 복지프로그램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