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14회 노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동작구, ‘제14회 노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 5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500여명 참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인에 대한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4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상도동 소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노인과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내용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7개 지역복지관의 연합주관으로 민속 놀이마당, 댄스공연 등 2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가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작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10월 중 경로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노인을 위문?격려 하는 경로잔치를 각 동 주민센터(15개)별로 실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9월 13일(월)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138개소를 대상으로 쌀(20㎏) 377포를 전달, 노인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갖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