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동극' 통해 손씻기 중요성 홍보
동작구, ‘아동극’ 통해 손씻기 중요성 홍보
- 28일부터 이틀간 동작문화복지센터... 아동 식습관 개선 기대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아동극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식습관 개선 및 식중독 예방에 앞장선다.
동작구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동작 문화복지센터 대강당(4층)에서 ‘1830 손씻기 인형극’「짱구의 손씻기」공연이 총4회 개최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1,200여명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정해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의 70%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공연을 통해 손씻기의 필요성을 유아기부터 일깨워줌으로써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