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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씽씽'... 희망이 '꿈틀'

체육문화과: 820-1262

등록일: 2011-08-16
조회수: 1855

자료제공일: 2010-09-27

첨부파일

자전거가 ‘씽씽’... 희망이 ‘꿈틀’

- 동작구 제6회 자전거 대회 28일 개최 … 거북이 경주 등 행사 다채

동작구 (구청장 문충실)가 28일 오전 11시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본동 소재)에서‘동작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주요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며 마음을 합하여 수해를 극복하고 지역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룬다.

대회의 시작인 오전 퍼레이드의 주요 코스는 노량진배수지 시민공원을 출발해‘노량진역 → 구청 → 장승배기역 → 신대방삼거리역 → 보라매역→ 대방역’등을 거쳐 시민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오후에는 거북이 경주 등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의 자전거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주민들의 즐거움이 한 단계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작구 문충실 구청장은“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으로 여가활용 기회가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전거타기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200여대가 넘는 형형색색의 자전거가 달리면서 보기 좋은 장면이 연출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동작경찰서에서 에스코트를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하게 된다.

동작구 자전거연합회 홍순자 회장은 “이번 자전거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동호인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확산시키는 기회로 삼아 구민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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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5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