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부지 청년주택(임대주택) 건립 반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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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부지에 청년주택(임대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에 반대합니다. 해당 부지는 상업지역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며, 청년주택보다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더욱 적절한 활용 방안이라고 판단됩니다.

첫째, 동작구 일대는 상업 및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교통망이 발달하면서 기업과 스타트업의 입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오피스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청 부지를 오피스로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상업시설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와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동작구는 대형 상업시설이 부족하여 소비가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구청 부지를 상업시설과 연계된 복합 업무지구로 개발하면, 지역 경제 발전과 자족 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청년주택(임대주택)이 해당 지역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상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업무·상업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더 큰 공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작구청 부지는 청년주택이 아닌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개발되어야 하며,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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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한

2025-04-09 시간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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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주관부서

핵심정책추진단

협조부서

담당부서

핵심정책추진단

담당자

임성민

전화번호

02-820-9364

답변일

2025-04-09 16:57:00

답변

OOO님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입니다.

OOO님께서 우리구 홈페이지를 통해 올려주신 요청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現동작구청 부지(노량진) 개발사업은 당초 LH에서 동작구 新청사(장승배기)를 건립 하고, 新청사 건립비용을 LH에 現동작구청 부지로 대물변제하여 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었으나,

구에서는 LH 주도 주택사업에서 노량진 일대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랜드마크 조성 민간개발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LH에 지속적으로 정산방식 변경 등을 요청해 왔습니다

현재, 구에서는 LH와 정산방식 등에 대해 지속 협의 중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現동작구청 부지를 국제학교 유치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의 시설로 개발 할 계획임을 알려드리며 동작구청 부지 개발사업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제안내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9.

동작구청장 박 일 하 드림

※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핵심정책추진단 / 단장 : 이주만(820-1990), 팀장 : 양재호(820-9178), 담당 : 임성민(820-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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