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신 감사합니다.
저도 길 건너에 있는 '주 등산로'를 알고 있습니다.
또 여러차례 이용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많이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경사가 심하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오르내릴 때 무릎에 부담이 아주 큽니다.
여기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연발생 등산로'가 생겼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동작고 쪽에 사는 주민들에게 '주 등산로'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원 등을 하나 달아 (흙쓸림 방지를 위한 야자열매 매트는 나중에 깔더라도)
동작고 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주 등산로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해서
까치산의 사계절 변화를 보면서 힐링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면 분명히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에 부디 한번 더 재고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