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집과 밥자리 다 잃었어요
공원에 놀러온 아이들 노인분들도 아쉬워합니다.)
까치산공원 초입 인근에서 장기간 서식 중인 길고양이 관련 문의드립니다.
해당 지역은 8년 이상 동일 개체들이 서식해온 곳으로,이미 중성화(TNR)가 완료된 관리 개체들이며,
구청에서 급식소 및 겨울집을 설치하여 관리하던 장소입니다.
그러나 최근 사유지 측 공사 및 구조물 설치 과정에서 기존 급식소 및 겨울집이 전부 철거되어
현재 개체들이 먹이와 은신처를 동시에 잃은 상태입니다.
이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이미 관리 중이던 TNR 개체들의 서식 환경이
갑작스럽게 훼손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대해 아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1. 기존 급식소 및 겨울집 철거 경위 확인
2. 해당 개체들에 대한 대체 급식소 및 보호 조치 마련
3. 공사 진행 과정에서 동물보호 관련 협의 여부 확인
관리 개체에 대한 보호 책임이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가 방치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빠른 현장 확인 및 실질적인 조치 요청드립니다.
사유지 문제로 기존 급식소 유지가 어렵다면,
해당 지역 인근 공공부지에 대체 급식소 및 보호시설을
지정 또는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중성화(TNR)된 관리 개체들이 장기간 서식 중인 만큼,
급작스러운 먹이처 및 은신처 상실에 대한 행정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