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로 이사온지4년차가 되어갑니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저는 4년전 수도권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연고지도 없는 동작구 사당동 정착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사당동은 조용고 좋습니다. 시장도 있고 이것저것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차 난 입니다. 이번달에만 주정차 단속으로 인해 12만원을 냈습니다. 벌금 내고 싶어 내는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거주자 우선 주차도 신청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고 대기 인원은 줄어들 생각은 안하고 계속 기다리는데 밤늦게 퇴근해서 주차할 공간은 마땅히 없고. 그러다 그나마 사람들에게 피해 덜 주는 곳에 밤이라도 잠깐 주차를 했다가 벌금을 맞고 있네요. 금액을 내서라도 주차 공간이 있다면 하고 싶은데 여건은 안되는데 벌금만 부과 하는 이 상황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면 좋겠습니다. 일도 힘든데 이렇게 일해서 번돈 벌금으로 나가니 속상도 하고....구청 전화를 하면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만 돌아오니 답답하네요. 당장에 주차공간 만드는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주말단속유예처럼 퇴근시간 출근 시간 단속유예시간 설정이라 던지 단기간에 해결 할 있는 방법을 제안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