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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 건널목 야채가게

내 용: 안녕하세요?

사당시장에서 홈플러스 가는 길에 건널목이 있고, 베테랑 야채가게가 있습니다.

이 가게는 상점에서 영업을 하는 게 아니라 보도 위에서 영업을 하는 느낌입니다.
건널목을 지나 상점 앞을 지나칠 때 마다 아찔한 순간이 여러 번 이다 보니 먼 길을 돌아 다니느라 불편합니다.
이 곳을 지나다 사고가 나면, 보행자 잘못일까? 단속을 안 하는 동작구청 잘못일까? 인도를 막아 놓고 영업을 하는 영업장 사장님의 잘못일까? 궁금합니다.
다른 가게들은 그렇게 까지 안 하는데, 유독 그 가게만 인도를 점령하고 영업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단속을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대형 사고가 나야지만, 사고 수습을 하실련지 걱정됩니다.

상점 끝까지 진열해 놓고, 손님은 인도 위에서 물건을 고르고, 보행자는 피해 다니고, 항상 지날 때마다
조마 조마 합니다.

더욱이 건널목 신호등 앞이라 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법 조항을 잘 모르지만, 다른 가게들과의 형평성도 맞지가 않고, 위험합니다.
상점 물건을 안으로 적체할 수 있도록 단속 부탁합니다.

답변

OOO님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입니다.

OOO님께서 우리구 홈페이지를 통해 올려주신 사당로 222, 야채가게 상품진열 단속 요청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당 야채가게는 우리구 가로정비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순찰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가게의 상품들은 사유지에 위치하여 『도로법』적용으로 정비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영업주 계도 및 행정조치로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제안내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9. 25.

동작구청장 박 일 하 드림

※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건설행정과 / 과장 : 정종록(820-9200), 팀장 : 김태우(820-9153), 담당 : 진효준(820-9134)

* 귀하의 개인정보는 민원사무 처리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일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