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한밤중에 이게 뭐 하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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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곧 있으면 동작행정타운이 완공이 됩니다..

예상 공사기간을 훌쩍 뛰어넘는 오랜기간 동안 공사가 진행 되더니 이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행정타운 근처로 여기 저기 부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 입니다..

그런데..

6월23일 저녁 10시경 행정타운 옆 건물인 문화복지센터 앞 도로의 아스팔트를

갑자기 갈아 엎기 시작 하더군요..

시끄러운 굉음 소리와 유독한 냄세가 온 사방에 퍼지더군요..

구청장님 이런 공사는 보통 밤에 하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밤에 하는 도로 공사는 차량 운행이 낮에 비해서 적으니깐 차량 통재를 크게 하지 않아도 돼니깐..

야간에 공사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대..

오늘 공사는 주택가 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고단한 몸을 편안하게 쉬어야 할 시간에..

고로를 갈아 엎는 소음과 그리고 맏기에도 유독하다는 기분이 들 냄세를

이런 더운 밤 창문을 열어 놓고 있을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이런 날 벼락 같은 일을 하셔야 겠습니까.

가뜩이나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공사용 엘리베이터 소음이..

6시가 돼기 전부터 소리가 나서 아침 부터 공사장 소음을 들으면서 시작 하는대..

하루를 마무리 하는 밤에도 공사 소음을 들으면서 마무리를 해야 겠습니까.

가급적 주택가의 공사는 밤에 하지 말아 주시고..

오히려 주택가는 낮에 공사를 진행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낮에 다들 직장에 나가시거나 혹은 주택가 이다 보니..

차량 통행도 그만큼 덜 할것이고요..

그리고 이런 공사를 하려면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에 고지를 해 주셔야 하는것 아닌지요..

또한 지난 2월 문화센터 주변을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하셨는대..

그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요?

또한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을 하면 이곳에 또 다시 아파트를 허가 해주실건가요?

이미 장승배기 지역은 거의 대부분의 아파트 메이커는 다 들어 서 있고요..

상업 시설도 아파트 상가로 제법 많이 들어서 있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형마트나 혹은 개봉극장 같은 문화 여가 시설이 없어서..

이런 상업 문화 시설의 유치를 바라는대..

재개발 지역으로 아파트를 허가 해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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