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모기(이집트숲모기.흰줄숲모기 등) 노출을 최소화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란?>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 증상>
모기에 물린 후 2~14일이 사이에 증상 시작.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며 2~7일 정도 지속.
2.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시 예방수칙
<일반 대상자>
-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국가를 방문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하여 준수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림
<임신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발생 국가로의 여행 연기 권고 연기할 수 없는 경우
여행 전 의료진 상담
- 여행한 경우 귀국 후 2주 이내에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림
- 산전 질찰 받던 병의원에서 주기적으로 태아 상태 모니터링
<지카바이러스가 의심되면 어디로 신고를 해야하나요?>
→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09)나 거주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 가능성이 있는 ’흰줄 숲모기’ 특징과 유충제거 행동수칙을
붙임과 같이 첨부하니 생활주변 모기서식지 제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흰줄 숲모기 특징>
- 지카 및 뎅기 바이러스 전파 능력을 가진 모기
- 전체가 검은색이며 가슴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니가 있고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는 소형모기
- 주로 낮시간에 활발히 흡혈활동을 하고 공격성이 강하며 지상과 가까운 신체부위를
주로 공격
- 알로 월동하고 봄(3월말)에 알에서 깨어나(유충), 5월부터 성충모기가 되어 늦가을
(10월)까지활동하며 9월에 가장 발생율이 높아짐
<흰줄 숲모기 유충 제거 행동수칙>
- 집 주변의 폐타이어, 인공용기(유리병, 플라스틱 통 등), 쓰레기통에 담긴 물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 버립니다.
- 화분이나 받침에 고인 물은 버리고 화분은 물이 잘 빠지도록 흙을 교체합니다.
- 꽃병과 애완동물 식기의 물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은 교체합니다.
- 물이 빠지는 배관 및 배수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합니다.
-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 버려진 깡통, 깨진 용기 등은 제거하거나 뒤집어 놓습니다.
- 물이 담긴 대형 탱크, 컨테이너(용기) 등은 뚜껑을 덮어 밀폐하고 뚜껑이 없는 경우
모기 성충보다 작은 구멍의 철망이나 모기망을 사용하여 덮어 놓습니다.
- 집주변 풀은 짧게 관리하고 잡초도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