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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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황미연
820-1231
등록일
2017-01-17
조회수
1403
첨부파일
존경하는 42만 동작구민 여러분! 어둠을 몰아내고 광명을 깨운다는 2017년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두현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일정이 정말 바쁘실텐데 단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매년 참석해주시는 박원순 시장님, 나경원 국회의원님과 김병기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2016년은 너무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권력이 오히려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국은 국민의 힘으로 곧 제자리를 찾고 정상화 될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민선6기 2년 6개월은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위해 만화적 상상력으로 계획하고 이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날들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보육을 꿈꾸며 전국 최초로 시작한 보육청 사업은 새로운 공보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라매 쓰레기집하장 이전은 지난해 7월, 관악구의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전면 중단되면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전동에 확대되어 “찾아가는 보편적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하여 한층 더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종합행정타운도 행자부와 서울시의 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타당성을 인정받으면서 상상이 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동작구가 구민 여러분의 공원이 되고, 일자리가 되고, 행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2017년은 무한가능성을 가진 동작의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래서 할 일이 더 많은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수변관광도시, 지역 균형을 맞춘 경제도시로 동작의 미래가치를 올리겠습니다. 동작구에는 서울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진 용양봉저정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용양봉저정 근린공원을 가족공원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효사정을 문학공원으로, 용양봉저정은 복원사업을 통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이 일대를 서울시민이 찾는 한강주변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동작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종합행정타운 사업은 금년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진행하여 노량진은 상업중심지로, 장승배기 일대는 행정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인 흑석빗물펌프장의 이전을 추진하고 사당동 89번 종점 부지는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단계별로 부지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6월이면 동작구 30년을 내다보는 종합도시발전계획 용역이 완성됩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담아내어 누구나 희망하는 동작구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017년 아이가 행복한 차별 없는 보육·교육환경으로 미래세대를 지키겠습니다. 도시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바꾸는 주체는 자라나는 아이들, 청소년들입니다. 불평등이 없는 사회를 위해 지금이야 말로 공보육과 공교육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우리구만의 보육 강화 사업인 보육청 사업과 3년차에 접어드는 혁신교육이 그 해법이 될 것입니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도 올해는 반드시 이전대상 학교를 공식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임지는 보육, 소외받지 않는 공평한 교육이 동작구에 뿌리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은 동작구가 다양한 계층의 일터, 쉼터가 되겠습니다,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들에게 일 할 수 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절실합니다. 숭실대, 중앙대를 중심으로 하는 젊음의 특화거리 조성, 전통시장 청년몰, 일자리카페를 통한 청년창업의 기회가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년층, 어르신들께도 지난해 마련한 일자리플러스센터, 50+센터,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홀몸어르신,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히 쉴 수 있는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구 모자안심주택 26세대에 이어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작구 전역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안전마을을 2018년까지 전 동에 조성하고, 방범취약지역 및 통학로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안전한 골목길, 통학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로침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노후 하수관로와 각종 도로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고쳐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제가 취임한 이후 공모사업 등 각종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은 이제 우리 동작구청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동작구가 일궈낸 성적표를 보면 첫 번째로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는 73위에서 3위로 순위가 70계단이 올랐습니다. 대외평가에 있어서도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10개 분야를 모두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선출하신 국회의원, 시의원과 협력하여 지난해에 공모사업 58억원, 국?시비 4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동작이 있기까지는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42만 구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구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신뢰와 격려가 저와 우리 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사람사는 동작’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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