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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사

기획예산과
김효선
02-820-1241
등록일
2019-01-18
조회수
425
첨부파일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덕진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나경원 국회의원님과 김병기 국회의원님,

시의원님, 구의원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동작구민의 힘으로 참 많은 변화를 이뤘습니다.

구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어렵다 했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은

3년 만에 계획을 넘어 실행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동작구 30년을 그리는 종합도시발전 로드맵도 완성하였습니다.

 

보육청사업과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동작구형 임대주택은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량진 컵밥거리와 이수사계길,

마을 곳곳에 적용된 범죄예방디자인은 이미 서울의 대표브랜드입니다.

충분히 자부할 만한 성과들입니다.

그럼에도 구민들은 삶의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와 저성장의 문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 그리고 양극화까지.

우리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도전은 곧 기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진화를 통해 도전 속에서 희망을 찾겠습니다.

지난 4년이 동작구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향을 정하고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2019년은 구민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동작구가 진화하는 첫 해로 만들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작구 공무원부터 진화하겠습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진화하겠습니다.

동작구라는 삶의 공간을 한단계 더 진화시키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동작의 관문, 노량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노량진을 거점으로 동작구를 자족가능한 도시로

한 단계 진화시키겠습니다.

 

작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노량진 환경지원센터 일대에

신혼부부 주택 1,900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수산시장 2단계 부지도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온전히 우리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철로를 덮은 상부공원은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보차도로 이어진 노량진과 여의도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됩니다.

 

장승배기로 이전하는 현 구청부지 개발과

노량진역사 현대화사업까지 완성되면

노량진 일대는 명실상부한 경제중심지로 변모할 것입니다.

 

노량진에 대거 유입된 신혼부부들은

노들섬 에코뮤직파크에 걸어가 문화를 만끽하고,

용양봉 근린공원 조망명소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불과 3~4년 사이에 가시화될 것입니다.

4년 전 우리가 함께 꾸었던 만화같은 상상들이
더 이상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에서 보여준 드론쇼는

많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역시 이제 더 이상 상상의 영역이 아닙니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우리도 그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도시팀을 신설하고,

2019년을 스마트시티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동작구만의 스마트시티는 사람사람을 연결하여

함께 잘사는 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결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겠습니다.

구민여러분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진화된 사고방식으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우리구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입니다.

많은 일자리도 만들어낼 것입니다.

시작은 다소 늦었지만, 우리가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2019년 동작구는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내적 진화를 함께 이루겠습니다.

여러분의 생활 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불편과 걱정을

하나씩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쓰레기 걱정, 미세먼지 걱정부터 줄이겠습니다.

 

격일로 시행했던 쓰레기 수거를 4월부터 매일 실시하겠습니다.

골목길은 깨끗해지고, 많은 불편이 줄어들 것입니다.

 

연일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덜어드리겠습니다.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동작구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도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공사장 비산먼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아이들만큼은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보육청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고,

소규모 구립어린이집 원장의 교사겸직 해제 등

시범사업을 통해 정부와 서울시 보육정책을

우리 동작구가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2개소를 대폭 확충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하겠습니다.

민간 가정 어린이집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교육에도 보다 과감하게 투자하겠습니다.

2021년까지 관내 44개 초··고교 전체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에게

체험학습카드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방동 지하벙커는 청소년들의 미래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사업은 서울시, 교육청과 힘을 모아

올해 안에 반드시 대상학교를 확정할 것입니다.

 

셋째, 구민 한분 한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청춘놀이터를 조성하고,

데이케어센터 건립 등 어르신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높을 수 있는 도로의 보도턱을 없애고,

공립형 다문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여

다문화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어르신·신혼부부·장애인을 위한

공공주거서비스 또한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일상에서 가까이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4일 출범한 문화재단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구립 김영삼도서관은 우리구 대표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사당동 동작삼일수영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안전한 동작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재난담당관을 신설하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서 구민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가 지향하는 사람 사는 동작

모두가 존중받고, 누구나 삶에서 차별없이 살아가는

공정한 동작을 말합니다.

더불어 집 걱정, 밥 걱정 없이 구민 모두가 인간적, 사회적

경제적 품위를 누리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2019년 동작구는 한 단계 더 진화하여

사람 사는 동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이 행복해지고,

조금은 살만해 졌다고 느끼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
기획예산과  기획팀   배은진 / 02-8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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