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

이창우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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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구청장 취임사

기획예산과
배은진
02-820-1315
등록일
2018-07-03
조회수
759
첨부파일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변화 계속 됩니다!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1,300여 동작가족 여러분 인사드립니다.

동작구청장 이창우입니다.

지난 6월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영광된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4년 전 취임선서를 하면서 느꼈던 긴장과 설렘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리고 4년 동안 지역을 누비며 들었던 여러분의 격려와 바람,

또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지금의 책임과 각오,

이 모든 중심에 ‘사람이 먼저’라는 원칙과

‘변화에 대한 굳은 의지’가 있었습니다.

  

“동작구, 참 많이 변했다.”

이 한마디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일하는 모습도 변했고, 거리도 변했고, 공무원의 마음가짐도 변했다고 하십니다.

 

지난 4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작한 셉테드 사업은

서울시 최초로 범죄예방 대상을 수상했으며,

누구에게는 생존이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골칫거리인 노점상 문제도

상호 존중과 합의로 노량진의 명물 컵밥 거리로 만들었습니다.

행정타운 조성 사업,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보라매 쓰레기 적환장 이전 등
몇 십년간 시도조차 못한 굵직한 주민숙원 사업도 과감히 시작해서 성과를 냈습니다.

설마, 설마 하셨던 주민 분들이 청사에 전시된 행정타운 조감도를 보시고는

“정말 추진하고 있구나.” 하시며 그간의 의아심을 감탄으로 바꾸셨습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동작구형 생활정책이 전국적인 바람을 탔습니다.
민선5기 처음 추진한 여름철 횡단보도 그늘막 정책은

민선6기에 더욱 확대해서 서울시 자치구는 물론이고 전국적 이슈로 회자되더니

한국의 10대 트렌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초 시도한 보육청 사업은

아이와 부모, 원장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차세대 공보육시스템으로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서울시 보육정책으로 도입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노후와 일자리를 고민하다 만든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도

지금은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작가족 여러분,
제가 왜 다시 구청장이 되려 하는지 수 없이 반문했습니다.

대나무가 하늘 높이, 그리고 단단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매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도시의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디가 있고 매듭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4년은 동작의 변화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실행했다면

앞으로 4년은 동작구민 모두가 성장의 열매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어야만 합니다.

  

매일 매일이 행복한 도시,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삶을 그려봤습니다.

물청소 된 정돈된 거리 덕분에 좀 더 깨끗해진 공기를 마시며 출근하는 것,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 지는 것,
안전하고 재미난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는 것,

거창하지 않지만 따뜻한 집 밥 같은 행복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민선7기는 여러분의 작은 일상에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취약한 동네에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아침마다 막히는 차도를 확장해서 속 시원한 출근길을 만들겠습니다.
철도소음에 시달리는 이웃에게 쾌적한 아침과 조용한 저녁을 맞을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클린 조명등 설치로 무단투기를 줄이고 군데군데 화단을 만들어

정원이 있는 골목길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귀는 더 많이 열고, 눈은 더 크게 뜨고, 더 많은 분들을 만나
제2, 제3의 무더위 그늘막 정책 같은 시원한 주민공감 생활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일상의 작은 행복과 변화는 동작구 혁신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내 삶이 바뀌면, 이웃이 바뀌고, 도시가 바뀝니다.

친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동네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리집 아이가 친한 옆집 아이와 같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니고,
앞·뒷집 친구끼리 흑석동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신대방동에 새로 생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도 들을 수 있고,

마을 축제에 온 마을주민들이 함께합니다.
이렇게 친구가 좋고, 이웃이 좋은

사람향기 진동하는 동네가 됩니다.

  

살면 살수록 매력적인 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구청장이 되고 정책을 고민하면서 직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몇 년 앞을 내다보는 시각으로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마법 같은 상상, 만화 같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한발 앞 선 상상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20년간 시작도 못했던 행정타운 사업은 임기 내 완성하고

한강의 중심을 동작구로 만드는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과
1,000석이 넘는 공연장을 갖춘 노량진 복합문화시설 사업도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여기에 노량진 역사 현대화 사업과

서울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창의체험 테마놀이공원 조성은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될 것입니다.

민선6기 수립한 종합도시발전계획을 통해

지난 4년과 앞으로의 4년이

동작의 도시계획을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최고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대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도 준비했습니다.

무엇이든 신나게 도전해 볼 권리가 있는 우리 아이들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남들과 똑같은 길로만 뛰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방치된 공간을 청소년의 문화 창조 아지트로 조성하여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산업 콘텐츠 체험공간’을 설치하겠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꿈과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 헌법개헌 국민투표 불발로

지방정부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더 큰 성장과 정책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

자치분권은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 맞는 안전과 복지문제 등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늘 한계를 느낍니다.

동작구가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생애주기별 종합복지’를 설계하겠습니다.

  

복지는 수혜가 아닌 권리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

이렇게 사람을 나누고 구분하는 것이 아닌

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모든 계층이

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건강 등 삶에 있어 필요한

공공의 서비스를 당연히 제공받는 것이 복지입니다.

가족 구성원에게 딱 맞는 정보를 알려주는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치매환자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동작구의 치매 추정 인구수는 5천여 명으로

치매환자의 가족까지 생각하면 2만 여명의 주민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치매는 환자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저희 모두의 문제라 하겠습니다.

치매 때문에 가족이 해체되고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가족지원 시스템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문제

최우선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총 740가구의 동작구형 임대주택 사업과 공공용지의 복합화를 통해
청년, 신혼부부, 장애인, 독거 어르신도 온기가 있고 햇살 잘 드는

전세 걱정 하지 않는 삶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봄 미세먼지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공원에 데려 가기도 불안했습니다.
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미세먼지를 대비한 실내 어린이 공원도 만들어 신나게 뛰놀게 하겠습니다.
전기차 보급과 살수차 도입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조금은 안전한 구역이 되도록
주변 자치구와 힘을 합쳐 해법을 찾겠습니다.

  

동작구민 여러분!

‘사람사는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달릴 만반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행복은 꿈이 아니라 삶이 되도록

동작구의 발전을 업그레이드 시킬 8년간의 성과를

분명하게 매듭짓겠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소박하고 당연한 원칙이

당당하게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花香百里 人香萬里(화향백리 인향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 향기는 백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처럼
사람향기 진한,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사는 동작을 위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변화,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는

사람 사는 동작을 여러분과 같이 만들겠습니다.

동작구가 주민 한 분 한 분 삶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동작구, 참 많이 변했다.”가 이제 4년 후면

“동작구라 더 좋다.”는 이 한 마디로 평가 받겠습니다.

동작의 끝없는 변화,
여러분께서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 제 2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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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기획팀   배은진 / 02-8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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