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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
구 분
문화유적
소재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14-7(본동 10-30)
문화재지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전화번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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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저정은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경기도 수원현륭원 참배길에 한강을 건넌 후, 잠시 휴식하기 위하여 세운 행궁으로 "용이 뛰놀고 봉황이 높이 난다"는 뜻을 가졌다.

본동사무소 뒤에 있는 용양봉저정은 정조15년(1791)에 지어진 행궁이다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顯隆園)에 참배길에 한강을 건넌후 잠시 휴식하던 곳이다. 효성이 지극한 정조는 1789년 부친인 사도세자의 영우원(永園)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을 조성하고 자주 참배했다. 이때 왕의 어가행렬이 주교(배다리)를 놓은 한강을 건너 용양봉저정에서 점심을 들고 장승배기를 거쳐 수원으로 행행하였다.
건조연대는 1789년(정조 13) 이후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정문과 누정 등 두세 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인 온돌방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툇간을 붙였으며 사방에는 띠살 분합(分閤)을 단 기와집 한 채만이 있다. 이 곳은 잠시 휴식하며 점심식사를 하던 곳이라 하여 일명 주정소(晝停所)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용이 뛰놀고 봉황이 높이 난다」는 이름의 이 정자는 당시 한강을 건널때 놓았던 주교의 화려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오늘도 말없이 흐르는 한강변에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어버이를 섬기는 역사의 교훈이 되고 있다.

약도

용양봉저정약도

교통정보
  • 지하철 : 9호선 노들역2번 출구 도보3분
  • 일반버스 : 본동가칠목 하차 (노량진로 방면 모든차량) 150, 152, 360, 363, 500, 504, 605, 640, 751, 4511, 5011, 5516 등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14-7(본동 10-30)

  • 용양봉저정 관련사진 1 용양봉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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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양봉저정 관련사진 3 용양봉저정2
  • 용양봉저정 관련사진 4 용양봉저정3
  • 용양봉저정 관련사진 5 용양봉저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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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