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 선생님을 격하게 칭찬드립니다.
이윤경 선생님을 격하게 칭찬드립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홈페이지에 이런 창구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 상도동에서 임대주택사업을 완료한 사업주입니다.
마을버스통행로에 위치했던 사업부지는 공사차량과 통행차량간의 간섭으로 인한 마찰이 끊이지 않았고, 부지 자체의 급경사지와 불리한 지질상태 및 주택밀집지역이라 수많은 주변 민원으로 공사여건이 너무나 열악하여, 준공에 이르기까지 매우 험난한 여정이었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늘 같이 동행해주셨던 분이 이윤경 선생님입니다.
토지를 매입하고난 후, 사업초기부터 건축물의 기획방향과 신혼부부 특화주택에서 담아내야할 하나하나의 아이템에 대해 깊은 고민과 시름하시던 모습들이 너무나 역력합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모든 것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공사환경에서도 끝까지 이끌어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신 배려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임대주택팀은 저의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임대주택사업분야들을 관찰하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각계에서 움직이는 임대주택분야의 저변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와 앞으로의 임대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에 대한 철학, 건축물의 세부적인 공간까지 고민하시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렇게 스스로 일하는 분들만 있으면 구청은 정말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조향배 팀장님과 이슬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긴 글을 맺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도동 신혼부부특화주택 사업주 김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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